에스와티니 스와코 메디컬 센터

2019년 3월 25일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한시간만에 에스와티니 국제공항(King Mswati III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하였습니다.

킹 음스와티 3세 국제공항

공항내 ATM에서 환전하였습니다.

공항에서 공항셔틀 버스를 타고 시내 호텔로 갑니다. 호텔로비에서 의료 선교사 김선영 교수님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공항 셔틀 버스

창밖 에스와티니 풍경

호텔 정류장

의료 선교사 김선영교수님과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선교사님 댁으로 갑니다. 에스와티니에서 체류하는 동안 선교사님 댁에서 숙식을 할 예정입니다

에스와티니 풍경

에스와티니 풍경

의료 선교사 김선영 교수님은 박영실 사모님과 함께 계십니다. 박영실 사모님은 미술을 전공하셔서 댁에 좋은 그림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셔서 한국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의료 선교사 김선영교수님 댁

 

스와코 메디컬 센터

 

2019년 3월 26일

스와코 메디컬 센터로 출근합니다. 여기서 내과 진료, 내시경 검사, 내시경 교육을 할 것입니다.

스와코 메디컬 센터

내시경실

진료실

처치실 및 초음파실

X선 실

내시경 세척 소독기

오전일정으로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러 근처 식당에 갑니다.

"난도"식당

메뉴

바베큐 닭고기, 샐러드, 감자튀김

에스와티니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나라입니다. 에스와티니에 의사는 약 300명이 있고 전문의(specialist)는 약 60여명이라고 합니다. 의과대학이 없어서 다른 나라에서 교육받고 돌아온 의사이거나 혹은 다른 나라 의사들이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내시경 전문의가 없어서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병원은 무료인데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김00 선교사님은 에스와티니에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 노력에 결실이 맺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