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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AIM 선교사

푸른 하늘 은하수 2022. 10. 2. 09:00

AIM 소속의 탐(Tom) 선교사로 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2019년 5월 4일 토요일에 AIM 선교사들이 모여서 저녁을 먹고 탐 선교사 집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선교사들 부인들이 아루사(Arusa)에서 모임이 있어서 남편 선교사들과 아이들이 모여서 저녁을 먹고 탐 선교사 집에서 하루 밤을 자고 다음날 오전에 다르에스살람 한인 교회에 데려다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2019년 5월 4일 저와 4가정의 선교사 가족이 모였습니다. 그중에 팀(Tim) 선교사는 아들과 함께 왔는데 탄자니아 남쪽에서 21년 간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을 교육하고 함께 농장 일을 해왔다고 합니다. 2019년 1월이 21년 간 가장 더웠고 그 덕에 해바라기씨 작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탄자니아에서는 식용유로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합니다. 선교사들의 집은 AIM에서 렌트 계약을 해서 선교사들이 거주할 수 있게 해줍니다. 

 

선교사의 집
앞마당
마당에서 강아지가 제 신발끈을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저녁 메뉴는 쌀밥, 샐러드, 피자, 소고기 안심 구이로 아메리칸 스타일의 식사입니다. 저녁을 먹고나서 탐 선교사는 저와 팀선교사와 그의 아들을 본인의 집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탐 선교사가 더위를 잘 타는 저를 위하여 냉방이 잘되는 나오는 아이들 방에 잠자리를 마련해주어서 하루 밤을 푹 잤습니다.

2019년 5월 5일 아침에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 식사를 해주었습니다.

탐선교사의 집 거실
탐선교사 부인이 직접 만든 그릇이라고 합니다.
조식: 토스트와 커피

아침식사를 하고 탐과 팀 선교사 가족은 다르에스살람의 Haven of Peace Academy에 있는 교회가 가고 저는 다르에스살람 한인교회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다르에스사람 한인교회

예배 후에 교회식당에서 한식 점심식사를 하고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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