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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바른 정신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의 음식 본문
3개월간 체류할 것이므로 안전한 하루 3끼의 음식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조리를 해 먹을 수 있지만 수돗물이 안전하지 않아 설겆이 물을 생수를 사와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문제와 음식 재료를 구입을 하기 위해서 우버택시를 이용하여 다녀오는 시간과 비용문제 등으로 평일에는 대체로 무힘빌리 국립 병원과 근처 음식점에서 음식을 사서 먹었고 주말은 미코체니 지역의 쇼퍼스 플라자 (Shoppers Plaza Mikocheni), 마사키 지역의 빌리지 수퍼마켓 (Village Supermarket Masaki), 음리마니시티몰의 수퍼마켓과 근처 작은 상점을 이용했습니다. 필요한 공산품은 대체로 구할 수 있으나 탄자니아 물가를 고려할 때 조금 비싼 편입니다.
무힘빌리 국립 병원에는 자체적으로 정수시설이 있고 3단계로 정수를 하기 때문에 병원 내에서 물은 안전합니다. 그러나 그냥 마시지는 않고 직원들은 모두 끓여서 먹습니다.
아침식사는 어린이 병원 근처에 있는 병원내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아침에는 주로 차파티, 안다지(andazi)와 커피를 마십니다. 한국에서 먹어본 인도식 차파티는 화덕에 구운 밀가루 빵인데 다르에스살람에서는 기름에 구운 것 같습니다. 삶은 콩 소스를 곁들여 먹습니다. 대부분 음식이 끓이거나 튀기거나 삶은 조리를 합니다. 더운 기후인데도 열을 가하는 조리를 하는 것은 위생 때문인것 같습니다.
점심식사는 병원 구내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시켜주었습니다. 모두 굽거나 삶거나 튀긴 음식들인데 쌀밥(왈리)과 같이 먹습니다. 사마키(samaki)는 생선 튀김인데 나일퍼치(Nile Perch)라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잡히는 큰 생선의 조각을 튀겨서 줍니다.
닭고기 튀김(쿠쿠)도 아주 맛난 점심 메뉴입니다. 샐러드는 기름에 볶아서 줍니다. 채소를 생으로 먹지 않고 항상 가열해서 먹습니다.
직원들도 병원구내 식당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먹는데 주로 볶은밥과 채소를 곁들여 먹습니다.
며칠 후 내과 부장 존과 마솔와가 게스트하우스의 수돗물 상태가 좋지 않아 아침식사도 병원 구내 식당에서 먹을 수 있게 배달 시켜 주었습니다.
병원 구내 식당이 궁금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직접 사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녁식사는 병원내 식당이나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먹거나 게스트 하우스 근처 식당에서 먹었습니다. 게스트 하우스 근처에는 바비큐 식당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주변은 무힘빌리 국립 병원과 관공서가 많아서 안전합니다. 특히 부패 방지국(Prevention and Combating of Corruption Bureau)이 게스트하우스 뒷편에 있어서 매우 안전하다고 마솔와가 전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이 주변을 벗어나는 것은 삼가하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주변에 스키워즈(Skewerz)라고 하는 바베큐 뷔페 식당이 있습니다. 한화로 대략 만이천원 정도면 다양한 종류의 바베큐를 굽는 즉시 가져다 주고 신선한 생채소를 먹을 수 있어서 자주 방문했던 곳입니다. 아쉽게 사진이 없습니다. 어느날 편한 복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지갑을 게스트 하우스에 두고 와서 식사비용이 부족했습니다. 인도인으로 보이는 식당 주인이 저의 얼굴을 기억했는지 다음에 와서 내라고 해주었습니다.
대체로 음식들은 모두 가열하고 특히 기름에 굽거나 튀겨서 맛이 좋습니다. 더운곳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열량이 필요해서 조금 많이 먹게 됩니다.
일요일에는 한인교회에서 예배후에 점식식사로 한식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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