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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바른 정신
코코넛 본문
다르에스살람에 살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는 맛있는 열대 과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 코코넛은 특히 더운 다르에스살람에서 더위와 갈증을 해결해주는 과일입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무힘빌리 국립병원으로 가는 길에 코코넛을 리어커에 놓고 파는 상인이 2명 있습니다. 퇴근할 때 마다 하나씩 사먹습니다. 한화로 약 500원 정도입니다. 코코넛을 주문하면 칼로 겉 껍질을 벗기고 위 쪽에 작은 구멍을 내어 줍니다. 코코넛 안에는 맑은 물이 담겨 있습니다. 단 맛은 아니지만 갈증을 해소해줍니다.
물을 먹고 나면 속살을 긁어서 먹기 좋게 해줍니다.
코코넛 물을 마시기가 쉽지 않아 빨대를 사주고는 빨대를 꼿아서 손님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퇴근하면서 만나다보니 이 코코넛 상인 2명과 친해졌는데 10대 후반이고 한명의 이름은 "데우스"이고 한명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직접 코코넛을 따는 것은 아니고 도매상에서 구입해서 판다고 합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마실 수 있도록 토요일 아침마다 게스트 하우스로 리어카를 끌고 오라고 해서 10개씩구매 했습니다. 겉껍질만 벗겨주면 그 상태로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물 대신 마시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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