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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2-1. 2번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방문

푸른 하늘 은하수 2023. 3. 31. 07:04

2019년 3월 에티오피아 첫 방문후에 3월 25일부터 4월 11까지 에스와티니(스와질란드)에 머물렀다가 다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명성기독병원에 재방문하였습니다.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 체류하고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로 갈 예정입니다.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공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규모가 매우 큰데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공항에 들어가는 것도 시간이 걸리고 나오는 것도 시간이 걸립니다. 명성기독병원에서 차량을 보내주어서 공항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많은 높은 건물들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몇 년 후면 색다른 풍경이 될 것 같습니다. 중국자본이 들어와 도심의 인프라스트럭쳐를 건설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거대 자본의 물결이 느껴집니다. 

지나가는 길에 "연방 윤리 및 반부패청"이 있어서 사진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내시경 검사를 하고 있어서 참관하였습니다.

 

외과의사 에페손이 위내시경을 하고 있습니다. 한달전 보다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한달 보다 안정적으로 검사를 잘 수행하는 것을 보고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영상의학과 교수님이 오셔서 시술을 교육한다고 하셔서 혈관 조영술 검사실로 가서 보니 인제대 서울백병원 황대현 교수님이 현지의사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 중에서 중재의학은 한국에서도 일손이 많이 부족하고 바쁜데 이렇게 에티오피아에서 오셔서 교육을 하시는 것을 보니 에티오피아를 대신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 였습니다. 

 

혈관조영 검사실
인제대 서울백병원 황대현 교수

업무가 끝나고 에티오피아 의사회에서 추최하는 의사연수교육(CME countinuing medical education)이 있어서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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