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 아바바 Skylight 호텔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2019년 4월 12일

피사가 오후에 CME (평생의사교육)이 있다고 같이 참석하자고 합니다.

어떤 교육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참석하기로 합니다. 피사, 에페손, 저 세사람은 피사의 차를 타고 CME 장소인 스카이라이트 호텔로 갑니다. 아디스 아바바 볼레 국제공항 근처에 스카이라이트 호텔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도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앞에 공항이 보입니다.

 

아디스 아바바 볼레 국제공항 주차장이 비어있네요.

아디스아바바 볼레 국제 공항

 

갑자기 큰 현대식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피사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트 호텔은 중국자본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skylight hotel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로비 앞에 에티오피아 항공 비행기 모형이 있습니다. 

 

CME 를 알리는 포스터에 인도에 있는 Gleneagles Global Hospital에서 간이식과 소화기내시경에 관하여 강의를 한다고 합니다. 

 

 

 

피사와 에페손이 강의를 열심히 듯다가 카메라를 처다봅니다.

인도 병원의 간이식 강의.

 

에티오피아에서 간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인도에서 간이식 수술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도에 있는 병원들이 에티오피아의사들과 인적 network를 구성하여 환자 발굴과 간이식 수술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윈윈전략입니다. 그러나 비용은 상당히 많이 든다고 합니다. 

 

2014년~2018년까지 약 300명을 간이식했고 서부 인도에서 가장 잘나가는 간이식 센터가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내시경 강의.

 

 

1954년에 내시경 개발에 대한 논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은 6.25 전쟁 후 폐허가 된 상태였을 때 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한국은 내시경 시술로 세계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에티오피아에 내시경을 가르치러 왔습니다.

1958년에 이렇게 내시경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시경이 발전했습니다.

 

강의 후에 질문과 대답 시간

외과 의사 에페손도 코멘트를 합니다.

 

강의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