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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의료와 생활 (2)
건강한 삶 바른 정신
또 하나의 책임전가 유형: 나는 모른다~ SBS는 2024. 7. 3. "단독"으로 마트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을 한 시민(간호사)이 심폐소생술로 회복하게 한 사건을 미담으로 기사를 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자는 전문가나 병원의 확인 없은 없고 오로지 "단독"기사를 내보는데 집중하는 기자와 그 기사를 비판하였습니다(아래글 참조 https://service-korea2020.tistory.com/92). 그 이후 이 기사에 대해 댓글로 경련 질환에 심폐소생술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뒤에 첨언하겠지만 그 당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간호사)에게 비판 혹은 비난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 또한 확증편향입니다. 쓰러지신 분이 병원에서 별다른 이상없이 퇴원했다는 정답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였으..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은 자신의 견해가 옳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증거는 적극적으로 찾으려 하지만, 자신의 견해를 반박하는 증거는 찾으려 하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향성을 말한다(한국사회·성격심리학회). 흔히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본다'는 말과 같다. 확증 편향이 잘 나타난 아래 기사를 보자. 여기서 짚어볼 게 구급대가 선택한 의료기관의 적절성 여부다. 사고 발생 지역에 위치한 '시청역 12번 출구'에서 서울대병원까지는 5.7㎞, 세브란스병원까지는 4.2㎞, 국립중앙의료원까지는 5.1㎞ 거리다. 이들 의료기관 모두 '외상센터'를 운영한다. 반면 사고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3차 병원인 강북삼성병원의 경우 1.6㎞에 불과하다. 외상센터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응급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