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무쿨해변
- 가성장폐색 #정신의학과 #클로자핀
- 탄자니아
- 위암생존자관리
- 에티오피아아디스아바바
- 항응고제 #항혈소판제재 #뇌경색
- 암생존자
- 고환이식
- 위암생존자
- 위암생존율#국가암정보센터
-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 심폐소생술 #뇌전증 #단독 #기자 #sbs
- 캄보디아
- 탄자니아#팜비치
- 이쑤시개 #내시경 #제거
- 비지니스비자
- 강북삼성병원
- 말토마 #말트림프종 #윤도현
- sbs #
- 임청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에스와티니 #스와질란드
- 항히스타민
- 암생존자#암유병자수
- 탄자니아다르에스살람
- 에스와티니
- 심폐소생술 #경련 #마트
- 과민성장증후군
- 기자 #확증편향 #시청역 #교통사고 #심폐소생술 #119
- 충혈제거제
- 위축성위염 #위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 마트 #간호사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98)
건강한 삶 바른 정신
이제 무힘빌리 국립병원 교육이 끝났습니다. 저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명성기독병원으로 가서 일주일간 교육 후에 이제 한국으로 귀국합니다. 2019년 7월 25일이 무힘빌리국립병원의 마지막 출근일입니다. 내시경실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항상 누구에게나 친절한 닥터 마솔와. 오늘 저녁에 저를 위해 특별히 호텔에서 파티를 한다고 합니다. 무힘빌리병원 내시경실이 생기고 나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네요. 3성급 호텔인 Protea by Marriott Hotel Dar es Salaam Courtyard 에서 저녁 식사가 준비되었습니다. 닥터 콤바와 함께 사진 한장. 의과대학교수이고 무힘빌리 국립병원앞에 개인의원도 있습니다.항상 배우려고 하는 열정이 대단합니다. 저녁 식사는 뷔페 입니다 ~ 외과 과장 ..
성기준집사님은 제과제빵사입니다. 현지인들에게 제과제빵 기술을 교육하러 오신 선교사님입니다. 성기준 선교사님의 제품을 사러온 카페 사장님입니다. 정기적으로 제품을 납품 받는다고 합니다. 고객님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프로스퍼라는 현지인 직원이 있는데 이 분을 고용해서 제과 제빵 기술을 전수 하고 있습니다. 프로스퍼 어머님이 몸이 편찮으시다고 해서 성 집사님과 함께 프로스퍼 집에 방문했습니다. 프로스퍼가 지내는 방입니다. 어머님은 혈압이 많이 높으십니다. 어머니의 진료기록을 살펴보니 혈압이 조절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니타스 병원의 익발에게 연락하여 혈압약 처방을 부탁했습니다. 흔쾌히 진료를 해주었습니다. 프로스퍼 어머님이 한국인 후원자의 사진을 보여줍니다. 뒷면을 보니 윤석화 님이 보낸 사진과 짧은 편..
팜비치 Palm Beach 게스트 하우스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팜비치가 있습니다. 멀리 탄자니이트 다리가 건설 중에 있습니다. 한국 건설업체에서 감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썰물 때는 해변이 보이고 밀물 때는 해변이 거의 다 물에 잠김니다. 아름 다운 해변인데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가끔 산책을 합니다. 인적이 없어서 위험할 것 같지만 해변 들어 오는 입구에 경찰서가 있고 지역 자체가 관공서가 많아서 비교적 안전한 지역입니다. 어느 흐린날 밀물이 되어 해변이 거의 물에 잠겨있습니다. 맑고 썰물인 일출때 찍은 사진입니다. 동쪽 인도양에서 뜨는 태양. 서쪽의 일몰 입니다. 거닐면서 생각을 정리합니다. 내가 여기 왜 왔는지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Black Lion Hospital은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병원으로 800병상 입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병원이어서 환자들은 적은 비용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환자들이 많이 몰려 수술을 받으려면 3개월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피사가 내과 전공의 과정을 한 병원입니다. 피사의 차를 타고 블랙라이언 병원 가는 길인데 교통체증이 심합니다. 병원내에 들어서면 큰 건물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제일 큰 병원 답게 건물이 매우 큽니다. 함께 간 명성기독병원 내시경실 직원이 인포메이션 데스크에서 내시경실 위치를 물어봅니다. 병원 로비입니다. 내시경실은 본관 건물 3층과 2층에 있습니다. 내시경을 하는 의사가 6명이 있고 하루에 위내시경 15개, 대장내시경 5개정도 합니다. 현재 대..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오후에 국립 박물관에 방문합니다. 병원장님이 안전을 위해 병원 차량을 내주셨습니다. 국립박물관에 들어가기전에 군인(?)들이 보안 점검을 합니다. 정원을 잘 관리해서 보기 좋습니다. 아이들이 소풍(?) 견학(?)을 온 것 같습니다. 정원을 지나 국립 박물관 건물 앞입니다.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얼굴 뼈 입니다. 돌도끼 귀중한 유물들이 많습니다. 기초 지식이 별로 없어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소화기내과 전임의 직사가 학생들과 회진을 한다고 해서 참여해 보았습니다. 명성기독병원 신관입니다. 건물 외관과 내부 모두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스테이션입니다. 직사가 환자를 진료하면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직사는 내과의사로 많은 지식이 있습니다. 가급적 많은 것을 학생들에게 교육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학생들도 열정적으로 보고 듣습니다. 미래의 에티오피아 의료를 이끌어 나갈 리더로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의과대학은 병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으며 걸어서 3-4분 거리 입니다. 학생 기숙사 입니다. 앞 마당에 양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의학 도서관이 그 옆에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정교회는 2월부터 4월까지 약 2개월간 금식기간이 있는데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점심과 저녁식사는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을 합니다. 마침 피사가 에티오피아 전통음식을 대접하겠다고 하여 Tamem Kitfo 라는 전통 음식점으로 갔습니다. 1층에서 손을 씻고 2층으로 갑니다. 금식기간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고 고기가 들어간 메뉴는 없다고 합니다. 둥그렇게 말려 있는 것이 "인제라"로 이 곳의 주식입니다. Teff라는 곡물을 발효 시켜서 만든 것으로 부드럽고 약간 시큼한 맛이 납니다. 좌측에 뚝배기에 담아져 나온 소스는 콩으로 만든 것입니다. 인제라 쟁반 가운데 소스도 콩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측 아래 빵은 인제라를 먹지 못하는 외국인을 위한 것입니다. 식사를 마치면 후식 커피가 나오는데 "분나"라고 ..
2019년 4월 12일 피사가 오후에 CME (평생의사교육)이 있다고 같이 참석하자고 합니다. 어떤 교육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참석하기로 합니다. 피사, 에페손, 저 세사람은 피사의 차를 타고 CME 장소인 스카이라이트 호텔로 갑니다. 아디스 아바바 볼레 국제공항 근처에 스카이라이트 호텔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도로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아디스 아바바 볼레 국제공항 주차장이 비어있네요. 갑자기 큰 현대식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피사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트 호텔은 중국자본으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이라서 그런지 호텔 로비 앞에 에티오피아 항공 비행기 모형이 있습니다. CME 를 알리는 포스터에 인도에 있는 Gleneagles Global Hospital에서 간이식과 소화기내시경에 관하..